광장동 청구아파트 리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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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단지, 민심지수로 평가하자! ]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택배노동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뉴스가 되고 있다. 택배원들의 과로사도 안타깝지만 직업적 편견으로 대하는 인심에 더 마음 아프다.
어떤 직업이든지 범죄행위나 반사회적이지 않으면 모두가 평등하건만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는 그들을 혐오의 대상으로 보는 집단적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배달원들의 일반 엘리베이터 이용금지(화물 엘리베이터 이용), 택배차량이나 배달 오토바이의 단지 내 진입금지 등은 단지 내 사람들의 우월적 민심과 택배원들의 고된 삶이 너무 극단적이어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대한민국의 최첨단 Door to Door 물류시스템의 편리성을 누리면서도 그들을 도외시 하는 것은 너무나 모순적이지 않은가! 이런 일들이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어 이제 자정의 목소리와 사회적 합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제 우리는 답해야 한다.
우리나라 아파트 단지는 주변 환경에 의해 값이 정해지고 있는데 그것이 쾌적성, 편의성, 접근성이다. 이것은 누구나 알 수 있는 상식이지만 이제는 집단민심을 평가하는 ‘민심지수’가 더해져야 할 것이다.
외부인이 방문하면서 느끼는 집단민심을 평가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사람들은 사회에서 격리된 곳에서는 행복의 의미를 찾을 수 없다. 사회적 교류와 보편적 삶에서 행복의 의미가 있는데 이것은 사람들의 관계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어려움이 있을 때 무슨 일인지 걱정되어 찾아주는 이웃, 무거운 짐을 거들어 주는 이웃, 쥐 죽은 듯 고요한 윗집보다 아이들이 뛰는 소리에도 에너지 넘치는 윗집이 더 좋지 않겠냐며 위안하는 이웃, 외부인에게 좀 더 친절한 관리시스템을 만드는 주민 자치회, 이런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 사회적으로 행복한 곳이 아니겠는가?
택배원들은 대한민국 곳곳을 다니는 직업적 특성이 있다. 그들은 최 일선에서 집단 민심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택배원 개인이나 노조가 매년 아파트 단지의 민심지수를 평가하면 어떨까?
이것이 공정하게 평가되고 신뢰가 형성되면 아파트를 구입할 때 쾌적성, 편의성, 접근성 보다 민심지수를 더 높은 비중으로 평가할 가능성이 크고 아파트 단지를 바라보는 시각과 눈높이도 달라질 것이다.
국민의 행복추구권이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가 우선되어져야 하는 것으로 볼 때 아파트 단지의 집단이기주의는 분명 이에 반한다 할 것이며 이웃의 행복과 외부인의 편리성을 도모한 아파트 단지는 국민의 성숙함에 합당하다 할 것이다.
[ 광장동 청구아파트 리노베이션 ]
면적 : 109㎡
범위 : 거실확장, 창문(KCC White), 도어교체(예림), 사선형 현관중문(문다소 트랜디2.0 3연동), 전기조명, 타일(덧붙임), 도기류 교체(대림), 수성페인트, 도배공사(실크),
거실.주방 포세린타일, 방 SPC마루, 주방가구 및 신발장(퍼니펀 가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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